JCC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JCC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8.5.26. 인천교회 대성전)
지난 5월 26일, 인천교회 대성전에서 JCC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익숙한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한 JCC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보면서 그야말로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욥기서의 말씀이 떠올랐다. JCC 오케스트라는 단장 겸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는 신일철 집사가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훈련해서 만든 오케스트라로, 시작할 때만해도 저들이 과연 협연이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는 마침내 훌륭히 이뤄냈다. ‘안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닮은 우리는 못하는 것도, 못 이룰 것도 없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그들이 입증했다.
이날 피날레는 이초석 목사님이 작시한 ‘길목에서’였다. 기립박수에 앵콜까지 받은 이 곡은 방황하는 자들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한 곡인데, 오케스트라 연주에 중창까지 합해져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총회장 목사님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신일철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단원을 극찬하시며, “다윗은 수금을 타며 하나님을 찬양했고, 바울은 옥중에서도 하나님께 찬양했다. 찬양은 호흡이 있는 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다(시150:3~6).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찬양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음악이 없는 세상은 사막처럼 건조하고 삭막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연주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 수고한 모든 분들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셨다.
누군가 그랬다. 음악은 야만인의 가슴을 쓰다듬고, 돌을 무르게 하며, 옹이진 나무를 휘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고! 하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이라면 어떤 능이 있겠는가!
기자 신묘수
jesus78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