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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정신을 가져라

902호 · 2017-06-10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몇몇 젊은 목회자들에게 시도했던 목사님의 메시지(아침의 만나) 발송이 2016년 6월 2일, ‘플러스친구’라는 단체 메시지 발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첫 발송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7년 6월 4일까지 총 367일 동안 매일 아침 8시면 어김없이 성도들의 핸드폰으로 전송되었다. 1년 여 동안 가입회원은 7,500명에 육박하고 있고, 이를 통하여 잠들었던 신앙이 회복되고 있다는 수많은 간증들을 접하고 있다.

매일 아침에 전달되는 목사님의 메시지를 받기 위해 나이 드신 성도님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거나 매일 받는 목사님의 메시지를 반복해서 읽으며 삶의 모토로 삼는다는 분도 있고, 목사님의 메시지를 다시 다른 분들에게 전파하거나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리며 복음전파에 동참하는 분들도 많다는 소식이다.

또한 잠실학생체육관 시절,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거나 은혜를 받았던 성도들 가운데 지방이나 해외로 떠나있던 분들이나 어쩔 수 없는 사정과 형편 때문에 우리 교회를 떠났던 분들이 반갑게 찾아와 목사님을 추억하며 변함없는 목사님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매일 수많은 댓글이 폭주하는 관계로 일일이 답해드리지 못하는 실정을 이 지면을 통해 사과드리며 아울러 성도님들의 양해를 구한다.

목사님의 메시지는 매일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페이스북 등, 각종 SNS망을 통해 또한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연일 메시지 번역에 수고하는 우리 통역관들께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를 전한다. 목사님과 일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이런 각오와 자세를 요한다. 목사님 말씀처럼 시작은 누구나 같이 할 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같이 하기란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헌신된 삶과 신앙이 없이는 수행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목사님은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여 보내오셨다. 모든 일에 대충을 모르시는 분인지라 400자에 제한된 글을 매일 작성하시느라 혼신을 다하시는 모습은 정말 놀라움이었고 안쓰러움이기도 했다. 또한 매일 댓글로 올라오는 성도들의 상담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 답해주거나 직접 전화로 위로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에서 목회의 진면목을 배웠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의 자세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진실로 목회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성도들을 위해 한 목숨 던지겠다는 정신이 없이는 절대 나설 일이 아니다.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 온 산을 헤매고 다니는 목자의 정신, 사자나 늑대의 공격으로부터 양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걸었던 목동 다윗의 정신, 양을 위해 죽는다는 예수님의 정신, 오직 나를 버리고 예수로 가득한 삶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길임을 본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10:11~15).

이번 벨라루스(Belarus) 집회를 떠나시며 집회기간동안 아침의 만나를 잠시 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만큼 목사님께서 이 메시지 작성에 얼마나 에너지를 쏟고 계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매일 목사님의 메시지를 받아보던 분들이 아침마다 많이 허전하실 줄로 안다. 그만큼 이번 집회에 집중하시려는 목사님의 자세와 각오를 이해하시고 기도로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한다.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목사님은 반드시 이번 벨라루스 전쟁에 승리의 회신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실 것이다. 다시 뵙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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