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다
엄청난 부를 축적한 어느 CEO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고 했다. 많은 학생은 물론 교수들까지 이 강연을 들으러 몰려들었다. 성공담화를 듣기 위해서였다.
박수를 받으며 등단한 강사는 바로 준비된 칠판에 ‘1,000억’이라고 썼다. 그리고 말했다. “저의 재산이 이정도 될 겁니다. 부럽지요?” 그러자 다들 ‘네~’ 하며 부러움에 가득한 함성을 질러댔다.
강연은 계속되었다. “그렇다면 이 부(富)를 어떻게 거둘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1,000억에 0이 세 개 있습니다. 맨 마지막 ‘0’은 노력입니다. 노력 없이 거둘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0’은 관리입니다. 자신을 관리하지 못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최대의 적이며,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0’은 가족입니다. 가족은 성공의 동기를 만들어줍니다. 가족이 최대의 힘이지요. 그럼 이제 ‘1’이 남았습니다. 이 ‘1’이 없으면 뒤에 있는 ‘000’은 그저 ‘0’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다들 모르겠다는 얼굴들이다. 강사는 말했다. “이것은 바로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돈도 가족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강사는 단에 선 지 채 5분도 안 되어 퇴장했다.
그렇다. 1,000억에서 ‘1’이 없으면 ‘0’이 되듯, 건강을 읽으면 아무것도 아닌 ‘0’의 인생이 된다. 성경도 말씀하신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8:36).
건강을 잃은 주의 종들이 지금 기도원에서 회복중이다. 나는 그들에게 “네 건강을 찾아야 목회도, 가족도 있는 것이니 다른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네 건강만 챙겨라.”고 충고했다. 그래서 나 역시 건강충전에 힘쓰고 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챙겨라. 너무 시든 나무에는 물을 줘도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지금 건강을 챙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