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호 목차 › 커버스토리
그리움 & 보고픔
887호 · 2017-02-25
시냇물에 내 맘 실어 바람에 띄워
임에게 소식 전해 띄워보나 무소식뿐이라네
분홍종이 비행기 접어
임에게 소식 실어 공중에 띄어봐도 무소식뿐이라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왜 이리 그리운지 내 맘 가눌 길 없구나
소식 끊긴 다리 언제나 연결되려나
멈춰선 철마는 소식 싣고 임 있는 곳 달리고파
오늘도 기적 소리 울리건만 감감무소식에 잠 못 이루누나
아~아~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시려나
그저 별 탈 없길 기도할 뿐이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