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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호 목차 › 붕우칼럼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

887호 · 2017-02-25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다. 이 계시를 무시하지 말고,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대하20:15).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 전쟁은 모든 자의 꿈과 희망과 행복을 앗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전쟁을 겪은 세대다. 전쟁이 얼마나 끔찍하고 처참한 것인지 우리는 잘 안다. 지금의 전쟁은 더욱 그렇다. 전후방도 없을뿐더러 핵이 터지면 순간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다. 그런데 다들 안전불감증에 걸려 있다. 이러다 말겠거니 한다. 그러나 아는가. 경고를 무시하면 경고도 우리를 무시한다는 것을, 설마 설마하다 나라 잡힌다는 사실을.

가장 위대한 민족은 하나님을 기도로 움직이는 민족이다. 우리가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로 전쟁을 막아야 한다. 이 땅이 열강의 전쟁터가 돼서는 안 된다. 재래식 무기 폐기장이나 신무기 성능시험장이 돼서는 안 된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만 터진다. 우리나라만 초토화될 뿐이다. 전쟁은 불바다, 피바다, 잿더미로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여러분이 일군 재산, 배운 지식, 아름다운 가정, 다 전쟁 앞에 무너진다. 그러므로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 우리 모두 합심 기도하여 이 위기를 타개하자. 하나님만이 우리의 요새요 방패요 의뢰할 분이니 어디서든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 그 자가 최고의 애국자다.

“주여, 이 나라를 버리지 마소서. 의인 열 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이 나라에 이루소서. 죽도록 충성하는 선교사와 주의 종들, 그리고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사 이 나라를 위경에서 건지시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평화통일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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