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자유의 시작이다Knowing is the start of freedom
“나는 문제가 있는 곳에 내가 직접 뛰어든다. 내가 들어가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 내 믿음이다.”
총회장 목사님이 JC 아카데미 강단에 직접 서셨다. 목사님이 단에 등단하신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일신되는 느낌이었다.
목사님은 단에 오르자마자 “Knowing is success!”, “Knowing is power!”를 외치시고, 한 학생을 단에 올려 계속 외치게 하셨다.
“여러분, 아는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는 것만큼 자유가 있고, 아는 것만큼 즐길 수 있으며, 아는 것만큼 진보할 수 있습니다. 왜 매일 쫓기는 인생이 되는지 압니까? 그건 여유가 없기 때문인데, 여유란 아는 것에서 나옵니다. 영어를 할 줄 아니까 외국인을 만나도 여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는 것이 자유의 시작인 것입니다.
아는 것, 곧 지식은 책을 섭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현구 장로의 손녀가 중국에서 공부하다 미국 뉴욕의 학교로 발탁되어 갔는데, 이 장로 하는 말이 “다른 건 안했습니다. 아이 엄마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럼요, 지식은 꼭 대학에서 얻는 게 아닙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한해서 젊은이들과 소통할 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한계가 있다고, 직간접적인 지식은 바로 책과 경험에서 나온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연장이 없으면 일 못한다고 합니다. 연장이 뭡니까? 바로 각 분야의 해박한 지식입니다.
나는 지인으로부터 전(前) 체신부 장관인 오명의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라는 책을 선물로 받고, 이 책을 우리 교단의 교육자와 공유하고 싶어 그것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오래 전에 출판된 것이라 온라인, 오프라인, 심지어 출판사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헌데 꼭 찾아오라는 특명을 받은 신혁주 전도사는 헌 책방을 다 뒤져 오늘 이 책을 가져왔습니다. 찾아야 된다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회전시킨 것입니다. 이렇듯 ‘하겠다 하는 생각’이 있으면 우리의 뇌는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진리가 뭡니까?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고, 노력한 만큼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앞뒤 좌우에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보고 배우고 얻으려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성공하기를 원하면 오늘, 지금 지식을 함양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만은 아무도 빼앗지 못하는 내 최고의 재산입니다. 그래서 내가 중고등부 전도사에게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영어성경 한 구절과 영어로 된 명언을 문자로 날리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또한 지식을 함양하는 것과 더불어 꿈과 목적을 설정해야 합니다. 목표설정이 확실치 않으면 인생이 표류하기 때문입니다. 검은 풍선이든 빨강 풍선이든 수소만 넣으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처럼, 환경이나 여건이 어떻든 간에 꿈을 가지고 지식을 함양하면 하늘을 나는 성공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3T’에 대해 압니까? 타이틀(Title), 타깃(Target), 타이밍(Timing)이 맞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목표를 향해 진군하십시오. 그 방법은 지식함양입니다.”
목사님은 뜻 있는 장로들에게 교육부에 적극 후원을 당부하셨다. 예배 후 중고등부 이현승 전도사는 “목사님께서 담당해주시니 이미 부흥된 것과 다름 없습니다. 감사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했고, 대학부를 담당할 신혁주 전도사는 “목사님의 가르침이 제 목회와 삶을 개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열 번씩 웃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청년부 선동호 전도사는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는다는 잠언의 말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장용준 전도사 역시 “맛없는 수프가 뜨겁기만 하면 안 됩니다. 총회장 목사님을 통하여 교육부가 최고의 요리로 만들어질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스승은 제자의 앞길을 닦아주는 분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낫기를 원하신다. 목사님은 ‘할 수 있다’ 찬송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격려하셨다. 집으로 돌아가는 청년들은 힘을 얻고 각오를 다졌다.
신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