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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816호 · 2015-10-16

얼마 전 한 광고를 보고 전율을 느꼈다.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가 출연한

나이키사의 광고인데 지난 8월 미국

타임지에서 소개되어 칭찬할 만큼 훌륭한

광고이다. 내용은 이렇다. 각자 자신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

운동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들은

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힘들어 주저앉기도

한다. 그 때 곳곳에서 등장한 이영표

선수는 그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다.

‘이건 시간 낭비야’, ‘인생에

도움이 안 돼’, ‘운동이 밥먹여

주나’,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냥 남들

하던대로 하자’,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 ‘세상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아’ 이 말을 들은

선수들은 잠시 한숨을 쉰다. 그 뒤

마지막으로 이영표 선수는 한 마디

더한다. “그런데도 끝까지

하겠다는 거야?” 이 말은 들은

선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각자의

종목에서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 야구선수는 슬라이딩에

성공해 1점을 획득하고, 태클에 걸려

넘어진 축구선수는 다시 일어나고,

육상선수는 비 오는 날에도 운동을

쉬지 않고, 피켜스케이팅 선수는

공중턴을 성공하고, 배구선수는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며,

복싱선수는 경기에서 승리한다.

그 뒤 그들을 인정하듯 이영표 선수는

씨익 웃는다. 이영표 선수가 한 따끔한

충고는 어린 선수들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우리도

주위에서 사람들의 따끔한 말을 들을

때 기억하자! 주의 사람들의 충고는

당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원동력일

뿐이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결코 포기하지 말라)

-윈스턴 처칠-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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