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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안경도 바뀐다

808호 · 2015-08-21

요즘 우리의 화두는 단연 ‘차선은 없다, 오직 최선뿐!’이다. 총회장 목사님은 이를 몸소 보여주시기 위해 집회기간 내내 진액이 다 빠지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설교하셨다.

“생각을 바꾸면 달리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사로잡혀 훤히 뚫린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했고, 결혼에 실패했고, 대학에 실패했고, 남에게 말할 수 없는 흠집이 있어서…. 이렇게 과거에 사로잡혀 있으니 어찌 미래가 꽃다발을 안고 환호하며 달려올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을 보십시오. 남편을 여섯 번이나 갈아치운 여자, 기생의 아들로 태어난 자, 청춘과부가 된 이방 여인, 시아버지와 관계를 맺은 여자 등, 흠집난 자들이 버젓이 믿음의 전당에 올라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다른 게 없습니다. 다만 과거를 잘라내고 생각을 바꾸니 미래가 달라진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일모작이 아닙니다.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합니다. 한 번 인생농사를 망쳤다고 굶어죽으란 법은 없습니다. 다시 모를 심으면 됩니다.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를 잘라내야 합니다. 과거라는 뗏목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화선지에 먹물 하나 떨어졌다고 그 큰 화선지를 버립니까? 그림 그리다보면 먹물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실패라고 인정하니까 실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한 방울의 먹물을 이용하여 난을 치면 멋진 작품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병원에 심방을 가서 ‘저 벽에 무엇이 보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시계요’, ‘액자요’ 합니다. 그러면 저는 “아니, 왜 그게 보이냐? 넓은 흰 벽이 보여야지. 네가 앓고 있는 병은 저 시계에 불과한 거야. 네가 대장암이라면 대장 외에는 다 괜찮은 거 아니니? 그러니 암 때문에 죽는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래야 나을 수 있다.”

생각대로 인생이 흘러갑니다. 신발회사에서 아프리카에 두 영업사원을 파견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본부에 “여기는 신발 신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신발 팔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보고했고, 다른 한 사람은 “여기는 신발 신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무진장 신발을 팔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어떤 사람의 인생이 폈겠습니까?

썩은 생각, 부정적인 생각은 인생의 암입니다. 운명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즐겨듣는 노래가 있는데,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유행가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늙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당신 나이가 어때서 포기하고 좌절합니까? 제 나이는 지금 70을 바라보지만, 저는 앞으로 30년 더 일할 겁니다. 제 나이가 어때서요. 일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요. 모세는 80에 대업을 이뤘고,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낳았지 않습니까? 자고로 대기만성형도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바꿔야 안경이 바뀌고, 안경이 바뀌어야 미래가 바뀌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아내가 아름답게 보이고, 생각이 바뀌면 남편이 근사해보이고, 자식이 듬직해 보이는 겁니다. 생각이 바뀌면 만물이 상품으로도 보이고, 생각이 바뀌면 내 자신의 장점도 보이게 됩니다. 그것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디에 걸렸습니까? 위대한 생각이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렵다고 했다. 생각을 바꾸는 것에 돈도 학벌도 미모도 필요하지 않지만 그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우리는 할 수 있다. 할렐루야!

신영서

jesus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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