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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호 목차 › 교단소식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795호 · 2015-05-22
인터뷰

지난 19일 입당예배를 마친

이천예수중심교회 담임

정재일 목사를 만났다

기자: 아름다운 교회를 헌당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목회를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고, 어떻게 해서 주의 종 길을 가게 되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정 목사: 2001년 5월 4일에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한지 14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은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목회자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셔서 순종함으로 종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자: 이천교회는 언제 부임하셨습니까? 이 성전을 완공하기까지의 일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도움을 주신 분께도 이번 기회에 인사를 하시면 좋겠네요.

정 목사: 이천지역에 교회를 개척하여 첫 주일예배를 2001년 6월 3일에 드렸습니다. 이번 성전을 완공하기까지는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성전 부지를 매입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건축 관련 지식도 부족한 사람이 교회 건축을 직접 하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특히 교회 사정으로 겨울에 공사를 해서 어려움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교회 건축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누구보다 총회장 목사님의 격려와 기도의 힘이 컸습니다. 또한 직접 찾아오셔서 격려해주신 이석실 행정목사님과 누구보다 수고해주신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봉사해주신 지교회 목사님들과 서울과 인천교회 장로님들, 그리고 주방에서 봉사해주신 집사님, 대구에서 올라와 봉사해준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뿐입니다.

기자: 새로 지은 교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정 목사: 대지 500평 중 300평을 전용허가 받아서 1층 55평, 2층 55평 합계 110평 규모로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1층에는 원룸 2개, 교육관, 목양실, 교회사무실, 남녀화장실을 갖추었습니다. 2층에는 예배당과 자모실로 되어 있습니다. 교회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실용성 있게 건축하였습니다.

기자: 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요?

정 목사: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있다면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은 아직 먼 길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사랑(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 중 하나는 요한복음 12장 24절인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는 말씀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듯이 사랑(희생)이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기에 목회에 있어서 사랑(희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묘비명에 이렇게 기록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맡겨주신 양떼를 사랑하고 뭇 영혼을 사랑한 이 여기 잠들다.’

기자: 총회장 목사님께 평소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말씀해주세요

정 목사: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을 만나서 병에서 치유함을 받고, 은혜 받고, 주의 종의 길을 가며 쓰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목사님의 사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픈 마음을 갖고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기자: 이천교회와 목사님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정 목사: 이천교회의 비전과 목표는 ‘구제와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천교회의 표어가 말해주듯이

‘서로 사랑하며 뜨겁게 기도하며 열심히 전도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내와 국외에 많은 교회를 세우고 주의 종들을 키우며 후원하는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부흥사로 쓰임 받고 싶습니다. 본 교회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교회와 기도원 등을 다니며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싶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나타내심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체험케 하고, 구원의 은혜를 회복시키는 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후진들을 양성하는 사역도 하고 싶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기자: 신영서

jesus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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