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들기
나의 진정한 행복은 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할 때 얻을 수 있다. 나의 주변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데, 나 혼자 행복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었다 하자. 그것이 나에게 참 행복을 가져다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그 돈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그 돈으로 가난한 형제나 이웃을 돕는 등,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그 돈은 분명히 나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
다른 일에는 돈이 아까워서 절절 매면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챙겨 먹는 사람을 보았다. 자신의 건강한 육체가 그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까? 그렇게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 건강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 있다. 바로 그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건강한 몸으로 주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서 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건강을 위한 수고가 큰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하다.
어려움 속에서도 남모르게 구제하거나 남을 도우면,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말할 수 없다. 작아도 자기의 도움을 받는 사람의 기쁨이 부메랑이 되어 내 속의 넘치는 기쁨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주일 예배 영상 중에도 파나마 후한 카를로스 대통령이 목사님과 대화중에 백성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가 보았다.
불행은 내가 움켜쥘 때 슬며시 나를 찾아와 나를 지배하게 되는데, 나만 부자로, 나만 건강하게, 나만 멋지게 살면 행복할 것 같지만 절대 그럴 수 없다. 내가 움켜쥐므로 인해 나의 주변 사람들이 불편하여 불행해지는데, 그것이 나의 환경이 되기 때문에 나도 함께 불편하고 불행해지는 것이다. 그 속에서 행복한 척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고 위장된 행복이다.
행복을 만들기 원하면 나눠보라. 돈도, 건강도, 사랑도, 믿음도, 따뜻함도…. 좋은 것들을 주라. 그것이 결국은 내 주변을 훈훈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고, 그것은 나의 환경이 되어 나에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부모님께, 아내와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목사님께, 성도들에게, 가족과 이웃들에게 나눠보라. 내가 먼저 주기 시작하면 당신은 분명 행복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먼저 주라. 그래서 5월만 가정의 달이 아니고 1년 내내 가정의 달이 되게 해보라.
아무쪼록 우리 성도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행20:35).
이시대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