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회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3월 31일, 입당예배를 드린
배방예수중심교회 임택함 목사님과의 인터뷰의 전문입니다
기자: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목회를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고, 어떻게 해서 주의 종 길을 가게 되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임 목사: 목회한 지가 벌써 20년이 됐습니다. 한 것 없이 세월을 보낸 것 같아 하나님께 송구할 뿐입니다. 당시 한국예루살렘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교회는 다녔지만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신자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예루살렘교회에 다니시는 권사님의 권유로 교회집회에 오게 됐고, 단에서 선포되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고 또한 믿음도 성장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너무 좋다보니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주의 종이 된 것입니다.
기자: 배방교회는 언제 부임하셨습니까? 이 성전을 인수하기까지의 일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임 목사: 배방교회를 개척한지 6년 되었습니다. 이전 교회는 식당과 붙어있어서 예배 때 시끄럽다는 식당의 민원이 있었습니다. 또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마침 이곳으로 하나님께서 아주 순조롭고 어려움 없이 인도해주셨습니다. 다 주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우리 배방교회 성도님들과 기도한 것 밖에 없습니다.
기자: 교회가 굉장히 아름다운데 교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임 목사: 교회 부지는 1,300평이 좀 넘고요. 건평은 135평에 교육관이 별도로 있습니다. 예전 성전과는 다르게 방해되는 것이 없어 얼마든지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찬송을 드려도 문제될 것이 없어 좋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장년부는 족구도 할 수 있고, 바비큐파티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야채도 조별로 심어 키우고, 예수 안에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있어 좋습니다.
기자: 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요?
임 목사: 하나님과의 관계라 생각합니다. 우리교단 명이 예수중심교단입니다. 목회 중심에 예수님이 중심을 잡고 계시도록 하느냐, 아니면 내 중심으로 목회 하느냐 입니다. 옛날 학창시절에 컴퍼스로 원을 그리던 기억이 납니다. 원을 크게 그리든, 작게 그리든 중심에 핀만 고정되면 그 원은 언제나 똑바로 그려집니다. 그러나 중심이 흐트러지면 나의 재주와 능력으로 아무리 똑바로 그리려 해도 그 원은 비뚤어지고 맙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목회를 하는 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자: 총회장 목사님께 평소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해주세요.
임 목사: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께서 앞으로 30년을 뛰시겠다고 선포하시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뛰시는데, 건강이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목사님께서 설교하셨듯이 깨진 그릇은 쓸 수 없으니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물론 저희는 기도로 도울 겁니다. 목사님, 정말 멋지십니다. 사랑합니다.
기자: 배방교회의 비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임 목사: 우리 배방교회는 교회를 통해 꾸어야 할 3가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첫 번째 꿈은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함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시42:1~2). 두 번째 꿈은 ‘나보다 연약한 자에게 손을 펴는 것’입니다(잠11:24~25). 세 번째 꿈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입니다(계22:20). 우리의 꿈은 영혼구원입니다. 그날에 천국 가는 것 뿐 아니라 주님께 받을 상과 왕권을 바라보는 꿈입니다.
기자: 목사님이 기도하시고 소망하시는 대로 배방교회가 나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름다운 교회에 입당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신영서
jesus78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