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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31호 · 2014-02-28
소치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수많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로 나타나기도 했고, 바라던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기를 가슴에 달고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합니다. 여자
빙속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는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기 위해, 다리에 엄청난 통증이 오는
것을 무릅쓰고 남자들도 들기 힘든 역기를
셀 수 없을 만큼 들었다 놨다 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는 세계 최고의 7분을 위해
17년간 척추가 휘고 관절과 발목이 성할
날이 없었음에도 매일같이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에 섰다고 합니다.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 선수들은
혹독한 훈련과 경쟁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올림픽에서의 시합은 한
순간이지만, 그 순간을 위해 선수들은
간절함을 가지고 오랜 시간 힘든 과정을
참아내는 것이지요. 우리 삶에 찾아올
영광의 순간을 위해,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리고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얼마나
간절하십니까?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8:17).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