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Q: 몇 해 전 사업의 어려움 때문에 낙심하여 있던 중, 친구의 인도로 교회에 나왔습니다. 십일조를 하면 복을 준다는 말씀을 듣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빠짐없이 십일조를 드렸는데, 사업이 현상유지는 하고 있지만 소원하는 만큼의 축복은 받지 못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아내가 형편이 어려우니 십일조 대신 감사헌금만 드리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신구약 성경을 통틀어 하나님을 시험해보라는 구절은 말라기 3장 10절 한 구절 밖에 없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아니하나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신실하시고 미쁘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이 오래 참고 인내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렸듯이, 성도님께서도 선한 일 하다가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결이지만, 하나님께 대한 우리 신앙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득에서 하나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면 전부를 드린 것으로 인정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처음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들이 갈등하는 것은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그 금액인데 그것을 드리려고 하면 전부를 다 드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불경기 속에서 현상 유지하는 것도 하나님의 복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