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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호 목차 › Q & A

Q & A

715호 · 2013-11-08

Q: 어떤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기도가 특별히 잘 올라가는 장소가 있으며, 특히 새벽 1시에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이 속히 임한다고 그 시간에 함께 기도하자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기도가 특별히 잘 올라가는 장소와 시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조상들은 성전이나 산이나 바닷가, 광야, 골방, 감옥 등에서 기도했습니다. 천지만물에 편만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기도를 하더라도 믿음으로 드리는 진정성 있는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기도생활을 하다보면 영적인 전쟁이 심한 장소가 있습니다. 간혹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영력이 다르기에 이길 수 없는 환경이라면 피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집중력 있게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좋은 기도장소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과 시간은 특별한 관계가 없습니다. 기도는 매일 해야 하는 것이므로, 하루 중에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권사님에게 편안한 장소와 응답받는 기도의 시간이 있을지 모르나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기준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 날 때 기도한다는 것은 사실상 지키기 어려운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새벽이든 간에 자기 형편에 알맞은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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