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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15호 · 2013-11-08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자 미국인들이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에이브러험 링컨은 그의
일생동안 무려 27번의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의 생애는 시작부터
순탄치 못했습니다. 가난한 농부였던
아버지와 미혼모의 딸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집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았고, 23세에는 사업에
실패하여 17년간 그 빚을 갚기 위해
고생했으며, 24세 때는 주 의회 의원
선거에서 낙선을 경험하고 2년 뒤에야
우여곡절 끝에 정치에 입문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해 약혼녀가 죽었고, 급기야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38세 때 하원 의원에 당선되기까지
4번의 선거와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고,
40대에는 또 다시 4번의 상·하원 의원
선거에서 연거푸 낙선을 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실패를 극복하고 52세의
나이에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남북전쟁의
승리와 노예 해방이라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링컨은
낙선했다는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단골
레스토랑으로 달려가서 배부를 만큼
맛있는 요리를 실컷 먹고, 이발소에서
머리를 손질했다고 합니다. 실패한
사람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실패가 성공의 원동력이
되는 비결은 실패한 그 즉시 다시 일어나
달리는 것입니다.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