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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10호 · 2013-10-04
1999년 미국 콜로라도 주의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교내 불량 써클 소속의 두
남학생이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총기로
난사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들은
마주치는 사람마다 머리에 총구를 대고
“하나님을 믿느냐?”라고 물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믿지 않는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그 때 한 소녀는 총구 앞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 너희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야
된다.” 그러자 그들은 “네가 믿는
하나님 곁으로 가라”라며 그녀에게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미국 전역의
크리스천 십대들 사이에선 “나는
하나님을 믿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운동이 일어났고, 플로리다
주에서는 마약과 술에 찌들어 살던
2,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지난
과거를 회개하며 신앙을 고백하는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녀는
바로 20세기 마지막 순교자라고 불리는
캐시 버넬(Cassie Bernall)입니다.
사실 그녀는 사건이 있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마약과 주술, 광기에 빠져
살던 불량소녀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친구를 따라 갔던 한 교회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나님만 만나면
누구든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운명까지 바꾸는 위대한 사람이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