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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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호 목차 › 지혜의 말씀

가을

662호 · 2012-11-02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누런 사연들이

내 발을 덮고 사각거릴 때

계절이 스치는 하늘을

눈 가득 바라본다

오늘까지 심고 가꿔온 내 열매를 따서내 주님 가슴에 전하고파

불붙는 단풍처럼 끓는 가슴을 열고

겨울이 오기 전에

내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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