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Q: 친구가 핸드폰을 통하여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어떤 분이 입신하여 천국과 지옥을 다녀와서 간증을 한 내용인데, 유명한 목사님과 신학자가 지옥에 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궁금합니다.
A. 입신이란 단어는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고린도후서 12장에 기록된 바울의 체험처럼 영혼이 육체를 빠져 나와서 예수님을 만나거나 낙원을 구경하는 등의 영적인 체험을 말합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체험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해야할 점은 체험에 대한 간증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고전4:6).
그리고 구원에 관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위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하면 누구든지 구원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내가 믿고 구원 받은 후에 그 은혜에 감사하여 세상을 향하여 기쁨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한 뜻일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은 전파하지 않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을 가지고 “누구는 천국 갔고, 누구는 지옥 갔다.”는 내용들을 퍼뜨리는 것은 유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명한 목사님들이나 신학자들이 지옥에 갔다는 이야기는 기독교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영적인 체험은 우리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영적인 체험이나 간증 등에 치우치면 자칫 미혹되거나 영적인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가 신앙생활의 큰 축입니다. 건전한 영적인 체험은 성경 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Peace S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