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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639호 · 2012-05-25

최근에 몇몇 방송사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파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떤 조직이

이익이 줄어들고 다수의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파업을 하는 데는

당사자들 간에 다양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상호간의 금전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조직과 지도부에 대한

도덕성이나 정직성, 인사와 제도에 대한

불만 등이 그것인데요.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경영자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들과 협상을 시도하고 여러 방면으로

절충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의 조직에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일꾼들이 파업을 일으킨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최고경영자이신

하나님께는 타협이나 절충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던 천사장

루시엘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과

비기려 할 때, 하나님은 그와 그의

추종자들을 가차 없이 내치셨습니다.

사울 왕을 세운 것을 후회하신 하나님은

새롭게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

구조조정을 단행하십니다. 국가는

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하지만,

교회에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신본주의로 가야 합니다. 고로 우리는

그 분께 택함 받고 부름 받은

자들로서, 그 분 앞에서 이해관계를

따지거나 파업을 일으키는 어리석음을

범치 맙시다. 완전한 사용자이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우리가 취할

태도는 ‘순종’뿐입니다.

Jaco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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