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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627호 · 2012-03-02

한국 교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고

얼마 전에 소천하신 어떤 목사님의

옛 초창기 설교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7장의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싸움에 대한

말씀이었는데, 그 내용인즉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올라갔는데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함께 올라갔던

아론과 훌의 역할은, 모세의 팔이

피곤하여 그 손이 내려가려 할 때 양

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리는

것이었지요. 결국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은 모세의 손은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표징이 됩니다.

그 목사님은 이 말씀을 전하시면서

성도들에게 자신의 성령 충만함과

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아론과

훌처럼 기도로 중보해 줄 것을

요청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8장 19절을 통해 중보 기도의 위력을

강조하셨고 투옥된 베드로를 위해

교회가 간절히 기도했더니 천사가

나타나 쇠사슬이 풀어지고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한

지방의 교인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러 세계로 나가시는

총회장 목사님과 주의 종들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론과 훌이 되어 목사님의

‘내려오지 않는 손’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Jaco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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