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Q: 교회의 장로들이나 권사들의 허물이 발견될 때마다, “왜? 저런 사람에게 직분을 주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시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험을 이길 수 있을까요?
A.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롬3:10). 직분은 그들이 의인이라서 준 것이 아닙니다. 물론 교회의 직분을 받은 장로나 권사들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성품과 맡은바 직무를 잘 감당하면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어느 시대, 어느 교회든지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직분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일하는 일꾼들은 전면에 나서서 일을 하기 때문에 하찮은 실수들도 더 크게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직분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므로, 실망도 더 커질 것입니다.
직분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보십시오. 단점만을 보지 말고 장점을 찾아내십시오. 우리 인간들은 상대방의 단점이 크게 보이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해도 우리의 장점을 바라보시며 우리들을 충성되이 여겨 귀한 직분을 주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아무리 문제아라도 한 가지만 잘 하는 것이 있으면 동네방네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의 허물은 덮어주고, 나를 돌아보아 상대방의 단점을 내가 보완해 나간다면, 아름다운 직분자의 샘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직분자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