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611호 목차 › 붕우칼럼

당신의 주머니에는?

611호 · 2011-11-11

지난 콜롬비아 집회에 갔을 때 보고타 호텔에서 나는 영접 나온 고메스 목사와 일행들에게 성공자와 실패자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그것은 성공자의 주머니에는 꿈이 있지만, 실패자의 주머니에는 욕심이 있다는 것이다.

성공자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은 희망의 모태이며, 목적을 향해 달릴 수 있는 힘이며, 미래를 여는 문이다.

요셉을 보자. 그는 험난한 인생을 살았다. 그러나 그가 그 세월을 이기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주머니 안에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피가 거꾸로 치밀 만큼 억울할 때마다 주머니 안에 있는 꿈을 만지작거렸고, 그 꿈을 꺼내 자주 확인했다. 그래서 마침내 성공했다.

그러나 실패자의 주머니에는 꿈 대신 욕심이 들어있다. 이 욕심은 탐욕의 아들이고, 부정의 형제며, 불행의 아버지다. 욕심은 내가 노력하지 않고 취하는 것이고, 욕심은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는 것이고, 정도가 아닌 갓길이나 샛길을 찾게 하여 결국 사망으로 나를 몰아넣는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신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셀 수 없는 처첩을 거느렸던 다윗, 그가 밧세바라는 여인 하나를 더 취하려다가 얼마나 큰 죄 값을 치렀는지 우리는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요즘은 소유가치로 행복과 성공을 판단하는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일탈적인 욕심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욕심이 가져다 줄 것은 자멸이요, 고통뿐이라는 사실이다.

진정한 성공자는 꿈을 좇는 자다. 꿈은 신념을 만들고, 믿음과 담대함을 낳아 성공의 주인이 되게 한다. 또한 꿈은 성공하여 남을 도와주고 가르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행복을 공유하게 하는 삶을 살게 한다. 바로 요셉처럼.

611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Q & A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세상을 보는 창
내가 매일 기쁘게
객원컬럼
성경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