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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호 목차 › 붕우칼럼

최대의 감사

610호 · 2011-11-04

나에게 있어 최대의 감사와 은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대로 의심 없이 온전하게 믿어지는 것이다.

이 축복과 은혜로 인해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는 것이니 더욱 감사하다. 사실 성경은 비과학적이고, 비논리,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정말 믿음이 아니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이해되지도 않는다.

시몬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물으셨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답했다. 이에 주님은 말씀하신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7).”

그렇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늘의 것들을 알게 하고, 믿어지게 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나 지식으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다. 곧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만 알고 믿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계시하시고, 성령의 조명으로 말미암아 그 계시를 깨닫게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2:12).

억지로 믿으려고 해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이 입고 있는 옷, 당신이 차고 있는 시계, 당신이 살고 있는 집도 만든 이가 있거든 하물며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이가 계시지 않겠는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생각만 바꾸면 눈이 바뀐다. 생각만 바꾸면 진리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와 같은 은혜와 감사 속에 당신도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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