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605호 목차 › 교단소식

전도의 원리와 원칙

605호 · 2011-09-30

무엇에든 원리와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혼돈이 오고, 혼란을 야기시키며 실수가 잦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7일 저녁 8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직분자 세미나에서 이시대 목사님은 마태복음 10장에서 11장에 걸친 강론을 통해 ‘전도의 원리와 원칙’을 설명하셨다.

“마태복음 10장의 말씀은 전도할 때 꼭 필요한 원리와 원칙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입각하면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단 전도자로 삼으셨으면 우리가 어떤 존재든 간에, 즉 배웠건 안 배웠건, 잘 났건 못 났건 간에 우리에게 권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전쟁터 나가는데 잘난 사람만 무기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 줍니다.

그 권능을 가지고 나가서 뭘 하느냐가 두 번째 원칙으로, 받은 권능으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는 것입니다. 총회장 목사님 말씀대로 시각적인 효과가 청각적인 효과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권능을 우선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이것이 세 번째 원칙입니다. 다른 것 전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겁니다.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고 나서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예수 믿어라.’고 전하면 됩니다. 우리 목사님이 해외 선교에 나가서 하시는 것 봤지요? 정말이지 우리 목사님은 예수님의 전도 원칙대로 전도하시는 분입니다.

그럼 누구에게 전도를 할까요? 이것이 네 번째 원칙입니다. 5, 6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이방인에게 전도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가까운 내 가족, 내 친지, 내 친구부터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전도의 효율성 뿐 아니라 복음의 주체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섯 째 원칙은 이것입니다. 전도를 하면 물질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 있으면 주를 위해 쓰십시오. 그러나 없다고 전도 못가겠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분명히 ‘합당한 자’ 곧 은혜 받은 자를 통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여섯째 원칙은 전도를 하면 핍박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16절 이하의 말씀이 답입니다.

제물로 쓰인 비둘기처럼 죽을 각오를 해야겠지만, 죽을 때 죽더라도 살아 있는 동안 뱀처럼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뱀의 지혜에 대해서는 총회장 목사님이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들어가고 나가는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핍박이 오면 엎드리고 피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때가 아닌데 나가는 것은 무지의 소치입니다. 무조건하고 나가면 안 받아도 되는 핍박을 받고, 되레 전도하는 길마저 막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핍박이 오는 것은 내가 전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핍박 받을 일에 두려워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혜를 발휘한다면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12제자에게 당신이 받은 사명을 위임하셨고, 그 사명은 이제 우리에게 넘겨졌다.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을 굳건히 하고, 권능을 받아 세상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우리 가정과 이 나라에, 이 세상에 소망이 움틀 것이다.

605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이달의 추천 도서
객원컬럼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