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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호 목차 › 지혜의 말씀

지혜의 말씀

603호 · 2011-09-16

부시시 눈을 떠 창을 열고

무심코 밖을 보니

검푸른 파도에 나래 펴는 고깃배

풍어를 노래하노라

초병의 밤샘에 초췌한 모습은

푸르른 하늘에

엄마 따라 노래하며

여행하는 기러기 응시하며

고향 밤 어머니 자장가 생각하누나

황금빛 모래밭은

검둥이 흰둥이 사랑을 나누며

기뻐 뛰며 발자욱 남기네

-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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