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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92호 · 2011-07-01
수원 예수중심교회가 성전을 옮기고 지금
한창 공사 중입니다. 부수고, 칸을 막고….
그러다보니 그 안에 지금 온통
먼지투성이입니다. 그런데 그런 먼지
속에서도 아름다운 광경이 있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교단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네 교회, 내
교회가 아니라 우리는 예루살렘이라는
끈으로 묶인 하나라는 것이 이번
수원교회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수원교회
공사를 한다고 하니까 가까운 서울과
인천교회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성도들은
물론이고, 멀리 충청도와 강원도, 그리고
경상도, 전라도에서까지 수원교회 공사를
위해 올라와서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힘을 보태려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멕시코와 미국 시애틀 집회에
가시기 전에 수원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김진 목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밖에다가 수원
예수중심교회라고 간판을 달지 말고,
그냥 예수중심교회라고 달아. 우리는 다
예수중심교회야.” 그 말씀이 옳은 것을
우리는 이번 공사를 하면서 깨닫습니다.
형제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내 일처럼
기뻐하고, 도울 일이 있을 때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돕는 것을 볼 때, 부모는
가장 흡족합니다. 서로 돕고 협력하는
수원교회 공사현장을 보시면 총회장
목사님뿐 아니라 우리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