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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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589호 · 2011-06-10

우리 교회에는 많은 지교회가 있습니다.

지교회 성도들은 인터넷이나 위성을 통해

예배를 드립니다. 서울 교회의 예배실황이

그대로 지교회에 방송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교회에서 이런 이야기가

들리네요.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화면에 나오면 자신들도 은혜

되지만, 하품을 한다든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화면이 나오면 갑자기

은혜가 팍 떨어진다고요. 또 설교 후에

통성기도 시간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데 그럴 때면 보기

좋지도 않을뿐더러 받은 은혜마저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것도 헌금

찬양하는 사람 앞으로 버젓이 지나가면

그것이 다 화면에 잡혀서 보기 좋지

않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꼭 지교회

성도들 때문이 아니어도 예배는 진정과

신령으로 드려야 하는 겁니다. 예배

시간에는 핸드폰은 진동모드가 아니라

아예 꺼놓고 예배드리는 것은

기본이고요, 화장실도 미리 다녀와서

도중에 나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체육관을 사용하다보니

예배 시간에 조금 자유분방한 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조금

주의해야겠습니다. 체육관도 성령이

함께하시면 성전입니다. 성전 안에서의

예의, 메너가 어떠해야 하는지

이번기회에 다시 생각해봅시다. 진정과

신령을 다해 예배드리는 모습, 하나님도

보시기에 좋고, 지교회 성도들도 보기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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