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532호 · 2010-05-07
총회장 목사님은 가끔 이렇게
기도하신다네요.
“주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믿음은 자라는 것입니다. 어리고 여린
믿음일 때는 구하는 기도가 전부지만,
믿음이 장성하면 주님의 속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나무가 어릴 때는 산이 나무를 위해
존재하지만, 나무가 자라면 나무가 산을
위해 존재하는 것과 같은 것이고, 어릴
때는 부모가 자식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지만, 자식이 장성하면 부모에게 많은
것을 해드리는 것과도 같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구하고 찾는 믿음이
어린 믿음이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주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장성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자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처럼 “주님, 걱정하지 마세요.”
하고 기도할 수 있는 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기도를 들으신 우리 주님이
얼마나 뿌듯하실지 상상해보세요.
‘내가 자식 하나는 잘 키웠구나.
저 자식이 벌써 저렇게 컸구나.’ 하시며
흐뭇하실 것 아닙니까. 부모를 걱정하고
위하는 자식을 바라보자면 부모는
뿌듯합니다. 뭔가를 받아서가 아니라
자식이 잘 자랐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도 같은 심정임을 알고 주를
위해 무언가 일을 하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도 목사님처럼 ‘주님,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할 수 있어요.
믿어주세요.’ 이렇게 기도할 수 있게 어서
자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