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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99호 · 2009-09-18
서울 교회는 KBS 88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도들이
불편한 것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중
하나가 주차 문제인데요. 가끔 예배 시간에
차량을 빼달라는 광고를 할 때가 있습니다.
88체육관의 다른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차량이 우리 교회 성도들의 차량에 막혀
나가지 못할 때이거나 다른 행사가 겹칠 때
주차창이 비좁아 길목까지 차를 세우는
경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
밖에서 안내위원들이 못 들을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고, 신경 쓰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차가 나갈 수 있는 길목을
터주는 것은 주차의 기본입니다. 우리가
조금 신경 써서 주차하면 안내위원들이
덜 힘들 거고, 우리 교인이 아닌 분들이나
믿지 않는 분들에게 들어서 좋지 않을
말은 안 들어도 될 것입니다.
‘나만 편하면 돼’라는 생각은
안 됩니다. 먼저 남을 생각하고 ‘우리’
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중심교회
성도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거기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옳을 것이고,
남에게 흠 잡힐 행동은 삼가야할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예수중심교회 성도로
합당하고 타의 본이 되는 행동을 합시다.
아주 작은 일에서 부터 말입니다.
부탁드릴게요. 주차, 잘 해주세요.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