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큰 뜻을 모르고 살아가는 키타무라상에게 확신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저는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예루살렘 기도원에 갔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니시토쿄 예수중심교회에서 시무하고 계시는 김경숙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거기서 일본어 통역을 담당하고 계셨습니다.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면서 바로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니시토쿄 예수중심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그 후로 니시토쿄 예수중심교회로 옮겼습니다. 이 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였고, 병 고침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저는 병 고침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 5월쯤의 일입니다. 오른쪽 귀속이 갑자기 퉁퉁 붓고 안이 다 곪았습니다. 너무 많이 부어올라서 귓불이 터질 정도였습니다. 너무 아프고 귀속에서 윙윙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바깥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왠지 모르게 ‘교회에 가서 기도를 받아야겠다, 기도를 받으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회로 갔습니다. 그리고 김경숙 선교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선교사님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한참 동안 기도를 해주신 다음 선교사님은 저에게 “내일 아침이면 깨끗하게 나아있을 테니 걱정 말고 계속 기도하세요. 반드시 고침 받을 겁니다. 아니, 이미 고침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존재를 알면서도 그 성령의 역사와 성도님을 향한 큰 뜻을 모르고 살아가는 키타무라상에게 확실한 주님의 존재와 사랑과 은혜, 그리고 항상 함께 하셔서 지키시고 인도해주심에 대한 확신을 주시려고 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주의 종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침 퉁퉁 부었던 귀에서 노란 고름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고름이 다 빠져나오고 귀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직업이 간호사라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선교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계속 기도했던 결과였습니다.
그 때까지 저는 뭔가를 마음속에서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그 찾던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요, 주의 종이 계셔서 그 지시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마음의 방황이 있었습니다만 하나님은 저를 성령의 역사가 있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많은 가족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도 장에 종양이 생겨 장이 좁아져 있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계속 기도하라는 선교사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였더니 병 고침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종양이 점점 작아졌습니다.
여러분들도 무슨 일이 있든지 결코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잘 모르는 일이 있더라도 기도하세요. 주님이 반드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제가 인도된 것처럼요. 저는 지금 남편이 구원받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관계로 매일 교회에 가서 기도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장소를 불문하고 응답해주시는 분인 것을 압니다.
귀 때문에 기도를 받을 때에도 선교사님이 경영하시는 미용실에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미용실 소파에 앉아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큰 소리로 명령했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요. 그 간절한 마음과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하는 자와 신뢰하는 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장소가 어디든 간에 창피해하지 말고 주의 종을 신뢰하고 기도를 의뢰하는 것, 그 마음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동딸도 저와 같은 간호사로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잘 조절이 안 돼서 주일을 꼬박꼬박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배에 늦더라도 야근이 끝나고 나오는 시간에 곧장 교회로 발을 옮겨 예배에 참석하고자 노력하는 딸이 되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좋은 것으로 주시는 주님, 모든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어서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도록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가족은 모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며칠 전, 선교사님과 남편이 만나서 인사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님은 남편을 좋게 보시고 같이 열심히 기도하자고 해주셨습니다. 남편도 빠른 시일 내에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도해 보세요. 반드시 어떤 모양으로라도 주님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후일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는 일이 있을 겁니다. 주님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기도해서 응답 받는 일을 모르고 그냥 주일에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형식적인 크리스천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전의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구하며 기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대답해 주십니다. 어떤 대답일지라도 결국은 좋은 것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 하나님께 구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