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이기고 싶거든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삼상17:45~49).
아브라함 링컨은 ‘금식 기도일’을 선포했다. 링컨이 이끄는 북군의 전세가 불리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전 국민이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노예가 해방되고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일은 링컨 자신의 소망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바람이기 때문이었다. 모든 국민들은 일터에서, 가정에서 북군의 승리로 어서 속히 평화가 오기를 기도했다.
국민들이 모두 기도할 때 링컨은 조지 G. 미이드 장군을 사령관으로 세우고 게티즈버그 전투를 시작한다. 이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북군은 남군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안겼고, 남군의 로버트 리 장군이 항복을 선언하며 전쟁은 북군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링컨은 승리 감사 선언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모두는 마땅히 이 승리를 허락해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시는 손길과 주님의 권능을 인식하고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립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다윗은 상대할 수 없는 골리앗을 상대로 싸움에서 이겼다. 분명 골리앗은 중무장을 한 상태였다. 물론 투구도 썼다. 그걸 뚫고 다윗이 골리앗의 이마에 돌을 날려 맞췄다는 것은 다윗의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와 함께 했기 때문이었다.
성경은 말하고 있다. 전쟁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여리고를 점령한 이스라엘 군이 아이성에서 패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아이성은 여리고 성에 비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성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패했다. 아간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손을 떼자 무참하게 패했던 것이다.
모세가 아말렉 군대와 싸울 때 모세의 손이 들리면 이스라엘 군대가 이기고, 내려지면 아말렉이 이긴 것이 전쟁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삶도 전쟁이다. 삶의 승리 역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은가? 기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