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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475호 · 2009-04-03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주님이 갖은 고초를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의 허물

때문에 그 분이 창에 찔리셨고,

우리의 죄악 때문에 그 분이 상함을

입으셨고, 우리의 병 때문에 그 분이

로마병정의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고난주간이라고 우리가 고난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TV를 보면

사람을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를

매고 가며 자학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도 없고, 그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도 아닙니다.

고난은 주님이 이미 다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에 그 분의

은혜와 감사를 새기고, 거룩한

행실과 겸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보혈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믿음 안에 살면 됩니다.

주님의 고난은 우리를 속량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속량(贖良)이란 값을 치르고

노예를 해방시켜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고난과 죽음이 있었기에

우리가 의인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더욱 주를 위해

살고, 더욱 서로 사랑하고, 더욱

복음전파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고난주간에 가질 우리의

마음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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