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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70호 · 2009-02-27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께서 지난 멕시코
집회에 가셨을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인터넷으로 보셨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철야예배를
우리와 함께 드린 겁니다. 목사님께서
집회를 마치시고 오셔서 단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멕시코에서
인터넷으로 철야예배를 드렸습니다.
누가 안 나왔고, 나왔는지 다
보았습니다.” 하시며, 어느 장로님을
일으켜 세우고는 “장로님, 지난
철야예배에 안 나오셨지요?”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장로님이 좀
당황한 듯 “예.” 하자 많은 성도들이
웃었습니다. 목사님은 “나도 여러분이
예배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다
보는데, 하나님은 어떠시겠습니까?
깊이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웃고
지나갈 일이 아닙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다 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사님도 속일
수 없는데, 하나님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 앞에 거짓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중에
요셉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어찌
득죄하리요.”라고 했던 요셉이
떠올랐습니다. 눈앞에 보이지 않으나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고 ‘신실하게 진실하게’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