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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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인생의 열쇠입니다

469호 · 2009-02-20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기도하는 사람을 쓰시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축복하신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레드랜드(Redlands) 대학의 저명한 교수 ‘윌리엄 파커’는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으로, 주일에나 교회에 가는 아주 평범한 교인이었다. 그는 목사님께서 설교 때마다 기도하라 하시니까 식사할 때 겨우 기도하며, 헌금도 기분에 따라 하는 정도의 사람이었다.

그러던 중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빠져서 더 이상 강의를 할 수 없게 되자, 정신과 의사와 상담치료사에게 치료도 받아보고 이것저것 다해보았지만 낫지 않게 되었다. 윌리엄 파커는 그때서야 목사님께서 ‘늘 기도하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나 그때부터 무작정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3개월이 흘렀다.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도저히 낫지 않던 신경쇠약과 우울증이 완전히 치료된 것이다. 월리엄 파커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다니! 기도하면 되는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 귀한 사실을 모든 자들에게 전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대학으로 돌아온 그는 제자들과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도의 효과에 대해 이론이나 설득이 아닌 수차례 과학적인 테스트를 통하여 증명했다. 그는 ‘기도는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의 몸과 마음과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우리들의 인간관계를 온전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일반서적으로 출판했는데, 그것이 ‘기도가 인생을 바꾼다’ 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도 모든 사역 중에 하나님의 응답은 기도의 결과였음을 복음서에서 잘 보여주셨다. 또한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도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이 행하셨던 기적들을 행하였고, 기도하시는 예수님께서 모진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앞에 담대했던 것 같이 사도들과 성도들도 고난과 죽음 앞에 담대하게 되었다. 이는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을 때 예수님을 본받는 인생이 된다는 진리를 생생하게 보여준 것이다.

또한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도 이적과 기사와 능력으로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수많은 하나님의 응답과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은 기도의 결과였다고 말씀하신다. 목사님이 주창하시는 것이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기도는 나의 일생이다’, ‘내 평생에 기도를 쉬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가.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은 다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으며 지금도 동일하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기도하는 사람을 쓰시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축복하신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의 인생을 축복의 인생으로 바꾸어 주신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는 지금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떠한 위기를 만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찾는 자, 곧 기도하는 자에게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34:10)라고 약속하셨다.

젊은 사자가 궁핍하여 주린다는 것은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았다는 것인데,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에게는 최악의 경제위기가 온다 해도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주실 것이고, 또한 전도서 2장 26절에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라고 하셨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 환난과 위기의 때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교단의 올해 슬로건이 ‘매일 기도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자’ 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기도가 자신의 문제에만 머무르면 안 된다. 이웃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전서 3장 9절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셨고, 누가복음 6장 38절, 마태복음 10장 12~13절과 성경 여러 곳에서 주님은 우리들에게 복을 빌어주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우리들이 복을 유업으로 받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욥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했을 때가 언제였는가? 욥이 고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할 때는 귀로 듣기만 하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은혜는 받았으나 결코 곤경이 풀어지지도, 복도 임하지도 않았다(욥42:5~6). 그러나 욥이 친구들을 위해 축복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곤경에서 돌이키시고 복을 허락하셨다.

금년 한 해가 우리 교단과 교회와 가정과 사업장, 직장에 전무후무한 응답과 축복의 한해가 되도록 예수님처럼, 사도들처럼, 총회장 목사님처럼 매일 기도하고 남을 축복하자. 할렐루야!

광주 예수중심교회 담임 최경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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