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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아야 적을 물리칠 수 있다

434호 · 2008-06-22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저는 성경에 쓰인 대로 그대로 전할 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각색 병으로 앓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손을 얹을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 6월 16일부터 인천예수중심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인천집회에서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의 일성(一聲)이었다.

이날, 인천 대성전은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성도들로 북적였다. 집회의 성공은 철저한 준비에 있는 법, 인천교회 교역자 및 장로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은 이 집회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였고, 책자를 준비하는 등 빈틈없는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재도약하려는, 다시 불같은 부흥을 기대하는 인천 가족들의 마음가짐이 그대로 반영된 집회였다.

단에 오르신 총회장 목사님은 오랜 시간 갈아 날이 바로 선 도끼와 같았다. 오랜 시간 기도하신 까닭이리라. 청각적인 효과보다 시각적인 효과가 크다고 늘 말씀하신 목사님은 예리한 도끼로 나무를 한 방에 패듯,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시며,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확실하게 보이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전선 속의 전류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위치를 넣으면 불이 들어옴으로 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는 자처럼 어리석은 자는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있습니다. 하나님도 계시고, 천사도 있고, 마귀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마귀입니다. 악한 영적 존재, 마귀는 우리를 병들게 하고 가난하게 하고 망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대적했다 버림받은 천사장이 마귀인데, 이 마귀의 추종자가 바로 귀신입니다. 이 귀신은 믿지 않고 죽은 영들입니다. 내가 이것 때문에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저는 이것을 여러분에게 바로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지 않고 죽은 자가 귀신이라는 말을 하면 다들 싫어합니다.

우리 어머니부터 싫어했습니다. “그럼 네 아버지가 귀신이란 말이냐?”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니 어쩌란 말입니까? 이 귀신들은 자기가 죽은 모습 그대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귀신들을 추방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쫓아야 합니다. 총알이 장전되어 있다면,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나가 호랑이를 잡듯, 예수 이름이 귀신을 쫓아내는 겁니다.

무조건 쏘아야 호랑이를 쫓든지 잡든지 할 것 아닙니까? 예수 이름을 무조건 사용하십시오. 귀신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마귀의 일을 진멸하려 오신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세요.”

첫날 집회에 앞서 초등부 아이들의 율동과 인천의 자랑인 리조이스의 워십이 있었고, 목사님의 해외 집회 영상이 이어졌다. 이는 예루살렘 교단이 걸어온 성령의 역사, 기적의 역사,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증거하는 현장의 기록을 한 편의 영상에 담아낸 것이어서 성도들은 남다른 감회에 젖어들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말씀을 검 삼고, 기도로 무장하여야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한다고 했다. 악한 것들과 싸워 백전백승하는 기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다. 이를 전해야 한다.

이를 세상에 알려 그들도 이기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예루살렘 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이번 인천 집회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장이 되고, 인천 예수중심교회가 부흥 성장하는 계기가 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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