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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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기도, 정말 대단해요!

417호 · 2008-02-21

막상 어려운 일을 당하고 보니

제가 찾을 곳은 하나님 아버지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인천 예수중심교회에 다니는 이성호 집사입니다. 제 가족은 아내, 그리고 중 3인 딸과 중 2인 아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예수중심교회로 오기 전에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변에 잘 아는 분의 소개로 예수중심교회 체육관 집회에 가자고 하여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그날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천예수중심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되었고, 한 달 후부터는 전 가족이 예수중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예수중심교회를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인천 예수중심교회의 새 성전 건축이 시작되어 저희 가족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그렇게 많은 은혜 가운데 3년이 지나고 어느 날, 갑자기 대출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내용인즉 전세 세입자가 전세계약서로 대출을 받았는데 2년이 지나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출회사에서는 저에게 세입자가 그 집에 사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집에 그 세입자가 살지 않고 다른 세입자가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대출회사에서는 세입자가 사기를 치고 도망간 것이라고 하면서, 주인인 제가 대출에 대한 사인을 하였기에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야한다면서 빨리 갚지 않을 시에는 집을 가압류시키겠다고 통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정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까마득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세입자의 행방을 알아보려고 대출회사에 전화하여 세입자의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대출회사에서는 세입자의 시어머니 주소 밖에 알 수 없다고 하여 일단 세입자의 시어머니 집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보니 마침 세입자의 남편이 있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남편에게 아내를 만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편도 아내가 많은 돈과 카드를 사용한 탓에 결국 본인도 신용불량자가 되어 아내와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남편을 설득하여 며칠 후에 당사자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집으로 와서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급한 대로 오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손을 벌려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전도사님과 조장님께 전화하여 사정을 말하고 이번 주 구역예배를 저희 집에서 드려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구역예배 시간에 저는 제가 당한 급박한 일을 설명하고는 이 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모든 구역식구들은 자기 일인 듯 열심히 기도해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주일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갔습니다. 식당에 가보니 총회장 목사님이 식당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집 문제를 목사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는 제 말을 들으시고는 “보증서지 말라고 했는데 했구나.” 하시며 기도를 해주시고, 그러나 ‘이미 당한 일이니 기뻐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날 설교 내용은 ‘기뻐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일을 즐겨라, 그러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꼭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아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 이왕 이 일은 당한 거야. 그러니 울지 말고 기쁨으로 대처해보자.’

다음 날, 목사님 말씀대로 기쁜 마음으로 세입자를 만났습니다. 우선 보증 전액을 제가 갚기로 하고 세입자는 형편이 되는 대로 조금씩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아내를 포함한 모든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니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내의 일로 크게 상심한 그도 크게 공감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세입자 남편에게서 보증금 전액을 갚겠다는 연락이 온 것입니다. 분명히 어제까지만 해도 형편이 안 되니 차차 갚겠노라고 했던 그가 보증금 전액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날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총회장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대로 기뻐하라는 말씀에 순종한 대가인 것 같아 너무 기뻤고, 또한 우리 교구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교구식구들의 합심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기도의 위력이 크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7일 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제껏 살면서 제대로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한 제가 막상 어려운 일을 당하고 보니 제가 찾을 곳은 하나님 아버지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제가 의지할 곳은 하나님뿐임을, 그리고 기도가 최선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종과 성도님들께 기도를 부탁드려 모든 일을 해결하세요. 분명히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께 돌립니다.

인천예수중심교회 이성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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