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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호 목차 › 교단소식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379호 · 2007-05-30

오늘의 젊은 세대가 고통하고 있는 문제들, 청년실업, 취업전쟁, 입시지옥, 교내폭력, 왕따, 인터넷을 통해 가정까지 독버섯처럼 파고들고 있는 음란 및 오락문화, 정말 그들이 감내하기에는 너무나도 버거운 불확실성의 시대가 아닐 수 없다. ‘암울한 이 시대의 돌파구는 무엇인가?’, ‘목적도 없고 나아갈 방향감각마저 상실한 이 세대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까?’

답은 없는 것일까? 지난 26일 이른 저녁,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는 “당신의 좋은 선택(Your Good Choice)”이라는 주제로 예수중심 젊음의 축제, 파워 아이엔지(Power I&G)가 열렸다. 거기서 우리는 최고의 선택, 최선의 선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날 4회째 행사 중 처음으로 참석하신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은 행사순서지를 보시고 청년부 담임목사를 부르셨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아무런 순서 없이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된다는 청년부 담임목사의 설명에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시며 먼저 단에 오르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를 진행할 때, 우리는 먼저 기도로써 하나님께 보고하고 반드시 예수 이름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보고되지 않는 행사는 말 그대로 행사일 뿐 예수 그리스도와는 무관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는 기도로써 먼저 이 행사를 하나님께 보고하셨다. 골로새서 3장 17절,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는 말씀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출연진들의 역동적인 춤과 찬양,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 B-Boy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는데, 특히 콩트 ‘똥쥐와 쌀쥐’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똥간에서 사는 쥐가 쌀 창고에서 사는 쥐를 만난 뒤 “나도 이제 똥간에서 벗어나 쌀 창고에서 살아야겠다.”라고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자 팔자가 변했다는 이야기로, 우리의 선택과 결단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바뀔 수 있음을 암시해주었다. 인간사의 모든 생사화복(生死禍福)이 바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택할 것이냐, 천국을 택할 것이냐.” 이는 바로 당신이 선택해야할 일이다.

파워 아이 엔 지(Power I&G)는 그냥 행사가 아니었다. 젊은 한 영혼, 한 영혼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는 전도의 장이었고, 참석한 모든 자에게 예수만이 인간의 길임을 선포하는 진리의 장이었다. 축제를 마치고 나온 젊은이들은 서로에게 묻는다. “오늘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였는가?”

“가장 좋은 선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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