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랄 수 없는 것을 이루고 싶습니까?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이루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그 답을 우리가 잘 아는 한나에게서 찾아봅시다. 한나는 태의 문이 닫힌 자였습니다. 즉 요샛말로 불임여성이었던 것입니다. 그녀가 자녀를 구한다는 것은 정말 바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처럼 과학이 발전하여 인공수정을 할 수 있는 시절도 아닌지라 더욱 그랬습니다.
그 때 한나는 무엇을 했습니까? 마지막 빅 카드를 하나님께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서원입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삼상1:10,11).
서원이란 하나님을 향한 맹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조건부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거나 도우심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하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서원은 하나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듭니다. 이것은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임을 고백하는 것이고,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증표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이루는 일은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바랄 수 없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힘과 능력의 한계를 넘었다는 것이 아닙니까? 고로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우리의 간구를 아뢰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통 용돈을 달라고 할 때는 그냥 “아빠, 용돈 주세요.” 하지만 특별히 부탁할 일이 있을 때는 “제가 이다음 시험 때는 반에서 5등 안에 들게요.” 이렇게 약속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시기에 매한가지입니다. “이렇게 하겠으니 이것을 이루어주세요.”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원에 섣부르지 말아야 하는 것은 꼭 그 서원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한나가 소원대로 사무엘을 얻고 나서 약속을 지켜 아들을 하나님께 내놓았습니다. 우리도 서원한 것을 지켜야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신 23:21절).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2007년,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의 일을 분명히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함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