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만나요
4형제를 둔 어머니가 병으로 임종하게 되었다. 그 어머니는 자신이 곧 떠나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는 자식들을 다 불러 모았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먼저 첫째 아들을 불러 “엄마에게 굿나이트 키스를 해다오.”라고 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셋째 아들을 불러서도 굿나이트 키스를 청하고 작별을 고했다.
그런데 넷째 아들을 불러서는 “엄마에게 굿바이 키스를 해다오.” 했다. 그러자 넷째 아들이 “엄마, 왜 형들에게는 굿나이트 키스를 해달라고 하고, 나는 굿바이 키스를 하라고 해요?” 라고 묻자 어머니는 있는 힘을 다해 말했다. “너는 내가 그렇게 교회에 가자고 해도 이리저리 핑계만 대고 교회에 가지 않았어.
형들은 예수님을 믿으니 머지않아 다시 만날 수 있지만, 너는 여기서 보는 것으로 끝이거든.” 넷째 아들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 품에 안겼다. “엄마, 엄마 말대로 예수님을 믿을 게요. 그러니 나도 굿나이트 키스를 해달라고 하세요.” 어머니는 흐느끼는 아들을 꼭 안고는 말했다. “그래, 막내야, 엄마에게 굿나이트 키스를 해다오.” 아들은 어머니의 뺨에 굿나이트 키스를 했다. 어머니는 입가에 미소를 띠우고는 곧 눈을 감았다.
우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자주 대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작은 물꼬지만 이산가족의 만남이 이모저모로 주선되고 있다. 그렇다면 영적 이산가족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다시는 만날 수 없다. 아무리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라 할지라도, 자식이라도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영원한 이산가족이 된다. 그러니 지금 전하라. 지금 그들에게 전하지 않으면 늦는다는 것을 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