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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은 나간다

354호 · 2006-12-06

“호흡하지 못하는 육체가 죽은 것 같이, 기도하지 못하는 영혼은 죽은 영혼이다!”

목사님이 예배 중 통성으로 기도하실 때마다 회중들에게 외치시는 말씀이다. 기도가 떠난 자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대화가 두절되었다면, 목사면 뭐하고 장로면 뭐할 것인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영적 호흡을 못하고 있다면 그는 이미 뇌사에 빠진 것이나 진배없다. 배터리가 다 소진된 휴대폰은 아무리 전화를 걸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또한 받을 수도 없다. 코일이 나간 전구에는 아무리 전기선을 연결해봐야 불이 들어올 수 없는 것과 같다. 우리 삶에 어둠이 덮치고 소망이 무너지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먹구름이 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 삶을 어둡게 내리누르는 먹구름을 단번에 걷어내 버릴 수 있는 진리의 복음을 갖고 있다. 바로 우리에게 주신 예수의 이름이다. 그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와 직통으로 전화할 수 있는 전화번호이다. 이것은 은행구좌의 비밀번호와 같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돈을 찾을 수 없지만, 누구든지 비밀번호만 알면 돈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따라서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철저히 인식하고 돌이켜 전심으로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 이름을 부르는 자를 돌아보실 수밖에 없다. 그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름을 부르는 자를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롬10:13),

그 이름을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요1:12). 자녀가 아버지를 부르는데 어찌 돌아보시지 않겠는가? 설령 부모가 우리를 버릴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돌아보신다(사49:15). 아버지의 유산을 다 탕진했더라도 부끄러워말고 돌아가기만 하면 아버지는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살아 돌아온 자녀로만 기뻐하신다(눅15:11~32).

우리는 금요철야예배에 1시간씩 합심으로 기도하고 서울집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떨어졌던 배터리를 충전하였다. 기도가 회복되고, 잃었던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되찾는 시간이었다. 목사님은 우리가 회복해야할 신앙에 대해 온몸을 불사르시며 강조하고 또 강조하셨다.

“우리는 날마다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고, 날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으며 각색 질병을 고치는 능력의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턴가 기본에서 멀어져갔습니다. 귀신만 쫓으면 다인가 하며 자꾸 새로운 것에 목말라하다 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기초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간과하게 된 것입니다. 귀신은 우리의 적입니다. 적이 없으면 국가가 평안하듯이 우리 안에 귀신이 떠나가면 평안이 임하는 것입니다. 귀신을 쫓으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령을 힘입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성령의 충만함을 잃지 않는 첩경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의 이름으로 날마다 쉬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우리의 영적 호흡인 기도요, 또한 우리의 적 귀신을 내쫓는 일입니다. 바로 그럴 때 우리에게 천국이 임하는 것이요(마12:28), 우리 앞의 모든 장애물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명령하세요.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늘의 천군천사야, 나를 도울지어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기 바랍니다.”

목사님이 22년을 한결같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오직 전진하고 계신 비결은 바로 하나님과의 영적대화를 멈추지 않기 때문이오, 그 예수 이름의 권세를 날마다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날마다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자.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고 당당히 천국의 열두 진주문(계21:21)에 입성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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