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강해 (11)
사도행전 4:1~12 예수 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다
1. 종교와 기독교의 다른 점
종교는 사람이 그 길(道)을 만든 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이 길을 만드신 것입니다. 일반 종교는 인간들이 세상의 피조물 중의 하나를 신으로 내세워 그것을 섬기며, 자기들의 생각대로 경전을 만들어 한 단체를 이루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니고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자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길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길이 바로 천국이라는 말씀입니다.
‘종교 다원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말입니다. 전에 어느 신학교 교수가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고 말해 그 교단이 큰 혼란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신학자요, 박사라도 하나님 말씀 밖의 말을 하거나 주장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아 하는 말일 뿐입니다.
2. 예수만이 구원자다
이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으나 그 중에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참 구원의 길은 오직 한 가지뿐입니다. 바로 예수를 통해서만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외에 천국으로 가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예수만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열어 놓은 길을 가는 자입니다. 얼마나 편합니까?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구원의 길,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구원의 길을 기쁨으로 따라만 가면 되니 얼마나 간단 하냐고요.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유일한 구원의 길이신 예수를 따라가면 그 길 끝에 천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길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베드로는 기탄없이 외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3. 절대권자에게 순종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다
민수기 21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을 늘어놓자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 물어 죽게 하셨습니다. 이 때 모세가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하셨습니다. 이에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고 “누구든지 이 뱀을 쳐다보면 산다.”고 외치자 그 말을 믿고 쳐다본 자는 모두가 살았습니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쳐다보지 않은 자는 모두 죽었습니다.
열왕기하 6장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수리아의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이 들어 은밀히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왔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들어갔다 나오라고 했습니다. 이때 나아만은 화가 나서 “우리나라 다메섹에 아마나강도 있고, 바르발강도 요단강보다 훨씬 나은데 이 하찮은 요단강에 나보고 들어가라는 것이냐?”고 노발대발했습니다. 그 때 그 하인 하나가 “장군님 병만 고치시면 되지 그보다 더한 것이라도 하라면 못하겠습니까?” 했더니 화가 가라앉아 요단강 속에 7번 들어갔다 나와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이 나음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방법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길이고, 가장 정확하고 실수하지 않는 길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미련 떠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오직 그 길만이 참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장대위의 놋뱀을 바라보는 것이 유일하게 살 수 있는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길이었습니다. 요단강에만 들어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다메섹에 아무리 멋진 강이 있어 그곳에 100번을 들어갔다 나와도 문둥병 못 고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강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구원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분만 바라보고 끝까지 달음질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넉넉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