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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호 목차 › 교단소식

성공한 모델을 따라가면 성공한다

342호 · 2006-09-13

지난 11일, 총회장 목사님은 서울지역 조장, 구역장들을 대방동 교육관으로 초치하여 교회 부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셨다.

“여러분은 우리 예수중심교회의 핵심입니다. 우리의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여러분이 일기당천의 눈부신 활약을 지속해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교회의 하부조직을 이끄는 소대장입니다. 어떤 조직이나 하부조직이 튼튼해야 무한대로 뻗어나가며 성장해갈 수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의 모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곳도 구역이요, 따라서 목회자들은 이 구역모임과 구역장들에게서 들려오는 정보에 안테나를 맞추고 있어야 합니다.

어느 성도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왜 시험에 들어있는지, 저 가정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런 정보들을 소상히 파악하는 루트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 여러분들은 조장, 구역장들을 잘 관리하고 격려하며 교육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은 일대일 전도나 가가호호 전도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만큼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시되고 존중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의 마음을 사야 물건이 잘 팔려나가고 기업이 사는 것처럼, 우리의 전도 방법도 시대에 따른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소구역 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그들을 구역모임에 초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의 향기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지식이 없는 열정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역모임을 위해 모인 가정에서는 너무 오랜 시간을 끌어서는 곤란합니다. 꿀은 좋은 것이로되 너무 많이 먹으면 토한다고 성경도 말씀합니다. 구역모임이 좋다고 시간을 끌다가는 안믿는 가족들에게 악영향을 끼칩니다. 오늘 제가 강력 추천하는데 우리에게는 매주 발행되는 교회신문이라는 아주 좋은 재료가 있습니다. 구역모임을 인도하는 조장님들, 무엇을 설교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또 소화도 못시키는 내용을 되하고 되하며 시간만 끌지 마시고 신문에 나와 있는 설교요약이나 간증, 짧은 테마의 이야기들을 소재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구역예배에 나가기 전에 반복해서 몇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을 더하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나 정 어려우시면 그냥 읽어주어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은혜가 되기 때문입니다. 구역예배의 형식에도 너무 어려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먼저 기도하고 조용한 찬송으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함께 신문에 나와 있는 글을 읽고 은혜를 나누고 각자의 문제를 적어내어 합심으로 기도하고 귀신이 드러나면 쫓아주고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마친 후, 간단한 다과로 마치십시오.

대접한다고 요리하느라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차라리 정 대접하고 싶으면 나가서 식당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안 믿는 자들에게 본을 보이는 구역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역에서 한 명, 한 가정 전도하는 체제가 틀이 잡혀 나간다면 교회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모델을 모방하고 따라가십시오. 성공한 조장, 구역장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성공한 교회들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그 방법을 모방하여 따라가면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관심은 살립니다. 어머니의 심정으로 관심과 사랑을 베푼다면 사랑의 띠로 하나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계 제일의 교회, 유일한 교회를 만들어봅시다.”

구역모임과 예배인도에 난색을 표하던 조장, 구역장들이 목사님의 알기 쉬운 가르침을 들으며 얼굴에 희색이 가득해지는 모습이었다.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쓸 줄 모르면 짐만 될 뿐이고 전투에 방해만 된다. 그러나 비록 막대기 하나일지라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술이 연마되어있다면, 허다한 적을 물리치는 무기가 된다. 성공자들은 바로 그러한 노하우를 가진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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