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강해 (1)
사도행전1:1~8권능을 받읍시다(동상이몽)
1. 제자들이 바라는 예수님
예수님의 많은 기적적인 사실을 보아왔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큰 실망 속에 빠졌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보고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그들이 기대했던 대로 이스라엘을 로마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켜주실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묻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제자들의 관심은 눈에 보이는 세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일만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즉 그런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어련히 알아서 회복시켜 주시겠는가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의 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재림도 아버지 권한에 두셨기 때문에 우리가 알 바가 아닙니다. 때가 되면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다시 보내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이때로부터 무려 1900여년 후인 1948년 5월 14일에 이루어졌습니다. 1900여년 후에나 있을 그 나라 독립에 대해 말해 준다면 그 당시 그들에게 무슨 상관이 있겠으며 무슨 감사와 기쁨이 있었겠습니까? 예를 들어 앞으로 2000년 후인 서기 4000년경에 대한민국이 통일된다고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면 우리에게 감동이나 기쁨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금 너희 할 수 있는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2.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들
주님은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을 받아 예수의 증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그냥 우리의 힘이나 재능을 갖고 예수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보내사 성령을 환영하는 자에게 권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권능으로 주의 증인이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그 권능이 무엇인가요? 성령을 받은 사람들과 믿음의 선친들이 성령을 받고 어떤 권능을 받았는가를 살펴보고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는 권능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 - 수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령세례를 줬으며,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병자들을 고쳤으며, 수없는 핍박과 순교의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는 믿음과 담력을 얻었습니다.
* 빌립집사와 스데반집사 - 사마리아 고을에 복음을 전하고 중풍병자와 각색병자들을 고쳐 한 고을을 뒤집었고, 스데반은 최초의 순교자 반열에 들어가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 사도바울 - 이방인을 위한 선교사 역할을 잘 감당한 자로,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소경을 보게 했으며, 옥문을 터트리는 사건도 있었고, 죽은 유두고라는 청년을 살리기도 하는 등 수없는 권능을 행했습니다.
3. 우리도 성령행전인 사도행전의 주인공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을 사모하여 성령을 받아 초대교회 때처럼 권능을 얻읍시다.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십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오신 성령님은 오늘날 사모하는 우리에게도 오십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권능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분 자체가 능력이요, 권세가 있으신 분이십니다.
성령님을 환영하고 모셔드리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두가 성령 충만해서 주님의 부탁대로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이 됩시다. 주님이 능력주시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내 힘으로 하려니까 힘이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일하면 하나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권능을 받으면 귀신도 팍팍 쫓아내고, 병도 고치고, 핍박도 두렵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 29장은 우리가 써야 합니다.사도행전에는 아직 마침표가 없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 사도행전에 마침표가 찍힐 것입니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시1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