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호 목차 › 나눔의 지혜
네 가치를 알라
331호 · 2006-06-28
한 유명한 연설가가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손에 들고는 200명의 고등학생들 앞에서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 돈을 원하는 학생이 있나?” 하고 묻자, 모든 학생들이 즉시 손을 들었다. “내가 이 돈을 어느 한 학생에게 주겠는데, 그렇게 하기 전에 뭐 좀 보여줄게 있네.” 그는 만 원짜리 지폐를 마구 구기더니 다시 되물었다. “이 돈을 아직도 갖고 싶어?” 학생들이 여전히 모두 손을 들었다.
그러자 연설가는 이번에는 돈을 땅에 떨어뜨려 신발로 마구 짓밟기 시작했다. 그 지폐는 구겨지고 더러워졌다. “자, 이래도 이 돈을 갖기 원해?” 학생들은 계속해서 손을 들었다. “자 여러분, 여기에 아주 귀한 교훈이 있어요. 내가 이 돈을 어떻게 하던 간에, 여러분 모두는 이 돈을 갖기를 원했는데, 그 이유는 이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 돈은 계속 만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폐입니다.”
당신이 마치 신발에 밟힌 지폐처럼 더러워지고 구겨졌다고 해도 지폐의 가치가 여전하듯 당신의 가치 또한 여전히 높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돈이 은행을 나와 가치를 발하다보면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들려 더러워지고 구겨지게 되듯 당신이 세상에서 진가를 발휘하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짓밟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당신의 가치가 절하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니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재도전하십시오. 당신은 지금도 하나님께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니 힘을 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