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주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은 영혼구령이다. 즉 하나님의 자녀라 일컫는 우리의 지상 최대 삶의 목적은 지옥으로 미끄러져 가는 영혼을 구해내는 것이다. 시대가 가고 세대와 문화가 바뀌어도 우리의 이 목적은 불변하다. 그러나 그 목적을 위한 수단과 방법은 시대와 나란히 가야한다. 즉 융통성이 있어야 하며 적극적이고 수용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과의 높기만 한 담을 허물어 문화세대라 일컬어지는 젊은이들에게 교회를 개방해야 한다. 그래서 자연스레 복음이 그들에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 통로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POWER I & G’는 계획 되었고, 드디어 2006년 5월 27일 토요일 88체육관에서 그 폭죽을 쏘아 올렸다. 여름을 재촉하는 거센 비가 행사의 걸림돌이었지만, 거센 비도 젊은이들의 발목을 잡지는 못했다. 저 멀리 부산과 대구, 대전, 천안, 수원 그리고 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젊은이들의 끊임없는 행렬은 우리의 모든 계획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자리를 정돈하는 틈도 잠시, 레크리에이션과 밴드의 음악으로 문을 연 행사는 젊은이들의 발산되는 열기로 어느 새 후끈 달아올랐다. 더욱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경기의 선전을 기원하는 ‘꼭지점 댄스’와 ‘B-BOY’들의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는 실내 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켰고, ‘2002년 월드컵 대표로 뽑힌 이영표 선수는 연습경기 중 당한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 했지만 많은 사람의 중보기도로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포르투칼경기에 출전해 박지성선수에게 어시스트 함으로 승리로 이끌었다’는 신앙 간증을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수개월의 연습과 기도로 준비된 프로그램 하나하나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이 계속되었고, 특히 경배와 찬양은 이 행사의 절정이었다.
젊은이들 모두가 성령에 충만하여 눈물로 찬양하고 있었다. 땀으로 흠뻑 젖은 옷만큼이나 성령의 단비로 축축이 젖은 심령에 이시대 목사님은 ‘우리들의 노력과 최선의 준비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해야만 최고의 인생길을 걸을수 있다’는 짧고도 강한 젊은이들을 위한 메시지로 씨를 뿌렸다. 머지않아 그들을 통한 풍성한 열매가 맺히리라 기대해 본다.
‘POWER I & G’
‘지금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ING)되고 있다.’ 그리고 ‘나(I)와 하나님(GOD)이 온전한 관계를 유지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POWER)을 체험하게 된다.’는 이 행사의 타이틀이 보여주듯 계속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된 축제였다. 규모의 대형화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대 이상으로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풍성하심으로 약 2,000명에 이르는 영혼들의 결실은 ‘예수중심교회’의 앞날에 청신호를 밝혔다. 나아가 문화사역자를 양성하고 그들의 무대를 조성해주는 새로운 비전의 제시와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의 각 부서 간 연계성 확보는 ‘예루살렘교단’의 미래를 위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지표이다.
이 젊은이들이 우리 교단의 미래다. 또 이 젊은이들이 주님의 명령을 수행할 사명자들이다. 저들의 패기와 열정이 복음전파를 위한 도구가 될 때 주님의 원하시는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명령에 예수중심 청년들이 갈보리 깃발을 세계 방방곡곡에 꽂을 날을 그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