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호 목차 › 나눔의 지혜
거짓은 올무다
321호 · 2006-04-19
풋내기 변호사가 개업을 하고 손님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누군가 노크를 했다. 이 변호사는 ‘아, 드디어 첫 손님이 왔구나. 내가 꼭 이 사건을 맡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걸려오지도 않은 전화기를 잡아들었다. “제가 너무 바빠서 이 사건을 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일은 어떻게든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손님이 오셔서 그만 끊겠습니다.” 하고 변호사는 전화를 내려놓았다. 그는 자신의 유능함을 손님에게 과시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이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고 변호사가 묻자 손님이 말했다. “전화국에서 나왔습니다만 전화선을 벌써 연결하셨습니까? 제가 여기 담당인데 누가 다녀갔습니까?” 순간 변호사는 얼굴이 벌게지고 말을 얼버무렸다. “저… 사실은…”
2005년 세계 목회자 영성 세미나에서 이초석 목사님은 30여 개국에서 참석한 1,0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첫 메시지를 이렇게 전했다. “오늘 이 장성 기도원에 거짓말을 죽여서 묻고 돌아가십시오. 그래야 목회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나 못하시는 것이 딱 하나 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그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거짓말은 악한 마귀가 하게 하는 것으로 그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다”라고 하셨다. 고로 거짓은 하나님과의 담이 된다. 거짓을 버리고 진실될 때 하나님이 인생에 개입하심을 믿어라. 이제 거짓을 죽여 묻고 다시 출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