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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호 목차 › 구원의 우물

빌립보서 강해 (2)

319호 · 2006-04-05

빌립보서1:12-18

우리의 모든 삶을 전도의 계기로 만들자

=1.복음전파

복음전파는 정상적으로 전도하여 전파되는 방법과 생각지 않은 방법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은 우리가 늘 쓰는 방법들인 반면에 생각지 않은 방법들은, 예를 들면

* 전쟁을 통해: 3월 25일자 조선일보에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이 사형(순교)위기에 놓인 사건이 나왔습니다. 라흐만이라는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그들 법대로 죽이겠다고 합니다. 테러 때문에 시작된 전쟁의 명분이 좀 부족한 듯 했지만 이슬람국가에 복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과거에 몽골의 칭기즈칸도 유럽을 정복하고 많은 유럽의 기독교도 여인들을 아내로 데려와 복음전파의 한 몫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 인생의 벼랑을 통해: 창세기 4장 25절에 셋이 에노스를 낳고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했습니다. 에노스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이랍니다. 아벨의 죽음을 통해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부른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이러한 일들을 많이 봅니다. 죽을병이 걸리거나 부도 위기거나 자식이 속을 썩이고 남편이 바람이 나거나 가정이 파탄지경에 이르면 그제야 죽겠다고, 에노스인 줄 알고 하나님께 옵니다.

* 기타: 우리나라에 IMF가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도 편안하여 하나님을 멀리하면 여지없이 징계를 통해 다시 회복시키는 모습을 사사기에서 수없이 볼 수 있습니다. 또 초대 예루살렘교회를 핍박을 통해 야고보 사도와 스데반 집사가 순교를 당한 후 흩어지게 해서 전세계로 복음이 퍼지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2. 본문 설명-바울이 기뻐하는 이유

(1) 첫째는 자기가 시위대 안에 갇혔는데 그것이 오히려 로마에 복음을 전하는데 큰 접촉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시위대에 있는 군인들이 바울이 목숨까지 버려가면서 전하기를 원하는 도가 무엇인지 듣기를 원했을 것이고, 바울의 설명을 듣다가 하나, 둘 깨지기 시작하여 귀족들의 부인과 주변사람들이 은밀한 가운데 그를 편안한 곳으로 옮겨 복음을 들은 듯합니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행28:30,31).

(2) 두 번째 방법은 밖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입니다.

한 부류는 바울을 따르는 부류들로 바울이 옥에 갇히자 용기를 내어 담대히 복음을 전한 무리들입니다. 다른 부류는 바울을 시기 질투하던 무리들로 바울이 옥에 갇힘을 보고 바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음을 보여 줄 셈으로, 혹은 자기들이 더 옳았다는 식으로 세력을 확보하여 열심을 낸 자들입니다.

(3) 바울의 기쁨-바울은 생각지 않은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근본 목적은 복음전파에 있지, 자기의 어떠함에 있지 않았습니다.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8절).

3. 본문의 교훈

바울은 전에 빌립보에서 옥에 들어갔을 때를 전도의 계기로 삼은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도 어떤 일에 처하든지 전도의 계기로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은 우리를 당신의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주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일어나 나갑시다. 영혼구원을 위해 이 좋은 세월에 이대로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전도하다가 망신 좀 당했습니까? 전도하다가 자존심 좀 상했습니까? 그래서라도 전도가 된다면 기뻐하고 기뻐합시다.

‘병사는 죽어도 전쟁은 이겨야하고 핍박과 순교가 온다해도 복음은 증거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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