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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319호 · 2006-04-05

몇 해 전에 미국 샌디에이고에

큰 산불이 났었습니다.

마침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진화가 어려워 며칠 동안 불이 번졌고,

그래서 산 아래 있는 마을 주민들이

피신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초석 목사님의 영어 통역자인

임훈 박사님이 샌디에이고에 살고 계신데,

그 분이 목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마을이 위험해요.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어요.

목사님, 기도 좀 해주세요.”

그 때 이초석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임 박사가 기도하지.

엘리야의 하나님이

임 박사의 하나님이 아니시던가?”

임 박사님은 전화를 끊고

바로 무릎을 꿇었답니다.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습니다.

저 혼자 기도해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 저 불을 꺼주세요.”

그런데요. 기도가 끝나자 바람이

멈추어서 쉽게 산불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평생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맛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시는 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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