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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호 목차 › 구원의 우물

마태복음 강해 (16)

317호 · 2006-03-22

마태복음7:24~29 말씀의 주인이 되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이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유명한 말을 한 사람보다 그 말을 지키는 자가 더 유명한 자다. 세상에 좋은 책, 좋은 말들은 넘치게 많다. 그리고 오늘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좋은 책이나 좋은 말이 없어서가 아니고 사실은 행함이 없기 때문에 성공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다. 말씀 말씀마다 생명이 있고 약속이 있는 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거나 조금 하다가 중단하기 때문에 말씀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말씀을 믿고 끝까지 행동으로 옮기면 반드시 그 말씀이 자기에게 이루어져 그 말씀의 주인공이 된다.

누가복음 8장 15절에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다. 옥토가 되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려면 세 가지가 필요한데, 첫째는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는 것이고, 둘째는 들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셋째는 지킨 말씀을 인내로 결실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중에 한 가지만 빠져도 온전한 결실을 할 수가 없다. 아무리 밭을 잘 갈고 거름을 했더라도 씨를 뿌리지 않고 기다린들 무슨 결실을 하겠는가. 잡초만 무성할 뿐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행함이 없는 신앙생활이나 인생은 잡초만 무성할 수밖에 없다.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실제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즉 가짜 믿음이라는 것이다. 야고보서 1장 22절에서 25절에는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또 야고보서 2장 14절에서 17절에는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구슬이 된다.

오늘 본문에도 주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알기 쉬운 비유로 우리에게 교훈하고 계신다. 말씀을 듣고 행함이 없는 자는 모래위에 집을 지은 자 같아서 비바람이 몰아치면 무너지게 되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지은 자 같아서 비바람이 몰아쳐도 끄떡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신 삶에 어떠한 환난의 비바람이 불어와도 끄떡없이 버텨 나갈 수 있는 힘은 바로 말씀을 하나 둘 행동으로 옮겨 가는 것이다. 그리고 농부가 씨를 뿌리고 때를 기다리며 돌보는 것처럼 인내하면 된다.

말만 무성한 바리새인 같은 사람에게서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지극히 적은 것 하나라도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이번 주로 마태복음 강해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빌립보서 강해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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