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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305호 · 2006-12-31
서울교회의 김 장로님이
우리 교회신문 301호의
이 코너에 실린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인 줄 착각했답니다.
그 이야기는 이런 겁니다.
이초석 목사님이 몇 년 전,
소규모 건설업을 하는
집사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사장실에 들어가 보니
명패를 용이 감싸고 있어
그것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대기업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 장로님도 동일하게
큰 규모의 건축업을 하고
계셨기에 혼동을 한 것입니다.
김 장로님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용이 그려진
명패를 깨뜨린 기억은 없고 해서
그날 저녁 집에 들어가 혹시 용문양이
그려진 것이 있나 찾았는데,
옛날 대학시절에 받은 상패에 용이
그려져 있더랍니다. 그
래서 ‘오호라, 하나님이
이것을 없애라고 그러신 거구나.’ 하고는
그것을 없애 버렸답니다.
귀신의 것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믿는 자들 중에도 연초면
점치러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복 달라합니까?
